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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컨퍼런스] 김정훈 UNSDGs 사무대표 사전인터뷰

글로벌 ESG 흐름과 기업의 대응방안

EU의 핵심 관심사인 녹색산업 이슈(기후대응, 탄소저감, 그린에너지 등)와 금융이슈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배경에는 파리기후협약을 비롯해 EU, 미국 등 주요국의 그린뉴딜 정책이 있다.

또 각국 정부와 산업계가 그린딜, 그린산업으로 가기 위해 막대한 녹색자원과 사회적금융이 필요한데,

이를 ESG 채권과 펀드 등을 통해 조달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 주도로 세계 최대 투자은행 30곳이 공동으로 설립한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글로벌 투자자 연대(GISD)’ 역시 지난해 9월 공동성명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사회적 채권 발행 활성화가 중요하며, 이 채권들이 민간 국제금융기구인 ICMA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UN, WB, 유럽은행들, ICMA, IFSR재단 등을 소개하며

향후 전개될 ESG 기준과 평가, 각 산업에 미칠 영향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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